무료배달 선언한지 얼마 됐다고..
현재 와우 멤버쉽이 한 달에 4990원으로 5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8월부터 기존 회원 포함 7890원으로 올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약 60% 인상
가격된 가격이죠. 와우 멤버쉽이 2018년 10월에 첫 등장을 하였고, 그 당시에는 2900원의
가격에 운영 됐었습니다. 그게 2021년 12월에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약 70%, 2090원이
인상 됐었지요.
인상 하는 배경이 뭔가
쿠팡은 이번 인상 배경에 있어서 회원 혜택 강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기존 와우 회원들에게
무료 배송 & 무료 반품 등을 제공해 왔고 OTT 쿠팡플레이 무료 이용권도 주고 있었지요.
지난달부터는 쿠팡이츠 무료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고 로켓배송 가능 지역을 더 확대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다 보니깐 인상할 수 밖에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쿠팡은 와우 멤버쉽 회원들은 한 달에 3번 정도 주문만 해도 배송비 9천원 가량을 아끼면서
월 요금보다 큰 이득을 보며, 넷플릭스나 티빙 같은 월 1.7만원 하는 요금제와 비교를 하면
압도적인 가성비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썩 반응이 좋지는 않습니다. 무료배달을 해준다더니 갑자기 와우 멤버쉽 가격이 오르면
사실상 조삼모사가 아니냐부터 말이죠.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저는 OTT 자체를 이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쿠팡플레이나 넷플릭스 등을 아예 이용을 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서비스 때문에 돈을 더 내야 하는건 썩 반길수가 없는 입장이죠.
그래서 안 쓸거냐 하면...
물론 쿠팡 자체는 쓸 수 밖에 없는게 실제로 1달에 4~5번 이상 주문을 하는터라 어쩔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근데 갑자기 이런식으로 멤버쉽 가격을 올린다고 하니까 썩 반갑지는 못하다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다만 가끔 시키는 분들 입장에서는 굳이 쓸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이에 네이버나 이런 다른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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