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한번은 먹어봤을 빙그레 우유
편의점에서 한 두번씩 사먹어 봤을 법한 빙그레 우유죠? 옛날에 중고등학교 등교 할 때
아침 먹을 시간 없을 때 가끔 마시면서 등교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간식 쪽
제품에서는 친숙한 가공유 제품이죠. 특히 바나나맛 우유는 지금 먹어도 맛있습니다..
투게더도 학교 매점에서든 동네 슈퍼마트에서든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때 양이 많고
맛도 괜찮다는 이유로 많이 고르고는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둘 다 추억 속의 간식입니다.
이 두 추억 속의 간식이 알고 보니 둘 다 50주년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두 간식이
콜라보를 했나봅니다. 어제 빙그레가 투게더와 바나나맛 우유를 믹스한 신제품인 일명
'투게더맛 우유' 를 출시한다고 발표를 했더군요.
사실 빙그레에 많은 제품들이 있겠지만 웬만한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 있는건 앞서 말한
위의 두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빙그레도 그걸 알고 있을테고 둘 다 50주년이라 이번에
신제품으로 합친게 아닌가 싶어요. 두 제품 모두 빙그레를 대표하는 제품이고 둘 다 1974년에
출시 됐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남다른 기념해이긴 하죠...
생긴 건 요로콤하게 생겼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바나나맛 우유에서 투게더맛 우유로
변신한 모습입니다. 제 생각에는 인기가 많을거 같은게, 투게더라는 아이스크림 자체가
웬만한 연령대에서 다 인기가 있던 맛이거든요. 그걸 우유에다가 맛을 녹여낸거니까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겠죠.
빙그레 관계자의 얘기를 보자면 기존의 바닐라맛 우유에 대해 재출시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 50주년을 기념으로 콜라보 하며 한층 더 업글을
하여 출시를 했다고 합니다. 한 번씩 마시고 싶었는데 잘 됐습니다. 이번에 한 번 편의점
갈 일이 생기면 있는지 확인 해보고 사 먹어봐야겠어요. 없다면 마트라도 가서...
마트에서의 가격은 롯데마트 기준으로 240ml 4개에 5800원입니다.
즉 100ml에 604원인 셈이죠.. 온라인 마트는 이미 일시품절 됐다고 인기가 무지막지하게 좋네요.
저도 얼른 사 먹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투게더맛 우유 한 잔 하시면서 추억을 되새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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